잡설 요즘 자꾸 아무 생각 없이 배달을 시켜 먹게 된다 이대로 가다간 한남돼지육수충이 될까 싶어 돈이 거덜 나겠다 싶어 배달앱을 삭제하고 대체제를 찾고 있었다 그러다 똑같은 가격을 주고 먹을 바엔 양도 많고 조금 번거롭더라도 내가 직접 해 먹는, 그렇다고 조리법이 너무 귀찮지도 않은 적절한 타협점을 생각하고 있었다 (예를 들면 프라이팬으로 조리하기만 하면 된다던가, 전자레인지로만 데운다던가, 에어프라이로만 조리한다던가) 그 결과가 냉동식품... 두고두고 내가 원하는 양만큼 조리할 수 있고 가게 사정에 상관없이 원하는 시간대에 먹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어서 바로 쿠팡에 들어가 식품을 찾는다 여러 냉동식품을 시켰는데 그중 하나 라자냐를 얘기해 보고자 한다 8,851원, 무료배송이다 (원래는 배송비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