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침은 해 먹기 귀찮아서 괜찮은 게 없나 하고
둘러봤다가 괜찮아보여서 샀다
사실 이거 선택하게 된 계기는 집에 남아있던 '마시는 오트밀'이 있어서
우유랑 같이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사게 되었다
곡물은 고소해서 맛있는 데 다 먹고 나면 가라앉은 오트밀이 있다
아까워서 탈탈 털어 먹으면 그 특유의 오트밀 식감(톱밥 씹는 느낌)은 불호인듯한...
(오트밀은 다 이런 느낌인가벼?)
20팩에 15,480원임
아래는 대충 성분표
(210kcal에 단백질이 17.5g이 있는데 이는 하루 권장량의 32%를 차지한다고 한다
200ml 기준으로 우유에 타서 먹으면 23.5g을 섭취하는 셈)
바로 아침에 우유 타서 먹어보았다
근데 뭐 '오트&그레인' 맛이랑 별 차이를 모르겠음
똑같이 미숫가루 맛 ㅇㅇ
맛은 있었는데 여전히 오트밀은 다 먹고 나면 가라앉더라
(물을 대충 넣어서 탈탈 털어먹으면 그 톱밥 씹는 느낌이 으...)
그래도 먹을만했음
포만감은 잘 모르겠는데
일단 한 달 동안 먹어본 결과
아직까진 별 이상 없는 듯 ㅇㅇ
들리는 얘기로는 이런 분말로 된 가공 오트밀은
흡수가 빨라 혈당을 쉽게 오른다는 얘기가 있던데
뭐... 당류가 5g인데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냥 우유랑 오트밀을 부어서 씹고 마시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간단한 식사로 만족하고 있음
맛도 고소해서 괜찮고
(물론 정작 주인공인 오트밀은 톱밥 먹는 느낌이라 먹기 싫긴 하지만
이 제품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오트밀 자체가 그런 느낌인듯 ㅇㅇ)
참고로 아래 사진은 ai에게 가루로 된 오트밀과 혈압의 상관관계를 질문한 사진
나중에 또 구매할 예정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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