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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리뷰 10

디디치킨 골라먹는 3가지맛 순살 세트 후기 (후라이드, 닭강정, 간장)

치느님은 언제나 옳다. 그런데 맨날 먹던 브랜드만 먹으니까 질리더라고 (어우 돼지새끼...) 뭐 특별한 집 없나 보다가 2만 원에 3가지 맛을 고를 수 있다는 치킨집이 있길래 궁금해서 시켜보았다. 이름은 디디치킨 '한 마리 골라먹는 3가지 맛 세트'가 2만 원, 거기에 순살 1,000원 추가, + 배달비 2,000원 할인 1,000원 받아서 총 22,000원 되시겠다. 비주얼은 아래 사진과 같다. 뭐 추가하지도 않았는데 치즈스틱에 떡사리에 콜라에...(뒤에 보이는 쫀드기도 보인다) 설레는 마음으로 한입 베어물었다. 위 사진처럼 찌찌살. 근데 그렇게 퍽퍽하지도 부드럽지도 않은 적당한 식감 맛은 후라이드는 뭐 양념 같은 거 안 찍어먹으면 좀 심심한 맛? 튀김은 바삭했다. (뭐 찍어먹으라고 소금이랑 머스터드 ..

CJ 컵반 강된장보리 비빔밥 후기

어느 날 해 먹기는 귀찮고 뭐 먹을거 없나 뒤적거리다가 강된장 보리 컵밥을 발견했다 이게 집에 왜 있지... 아무튼 실험 정신으로 먹어보기로 함 대부분 컵밥 내용물이 그렇듯 소스랑 밥, 숟가락이 들어있다 다른 점이라면 백미가 아닌 보리밥 ㅇㅇ 아무튼 대충 전자레인지에 돌려 쓱쓱 비벼주면 이런 비주얼이다 이 말이야 비비는데 좀 역한 냄새가 올라왔다 이때부터 물 없이 못 먹겠는 걸?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불안하기 시작함 아무튼 한 입을 딱 했는데 와... 완전 불호였음 한 입을 넣자마자 본능적으로 오른쪽 볼에 넣고 야금야금 먹기 시작함 ㅋㅋ 개인적으로 역하고 좀 짠맛이 나와는 안 맞았다 (다른 후기들 보면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애 입맛이라고 생각이... 뭐 맞긴 맞지...) 야금야금 먹으면서 괜..

비비고 소고기 미역국 후기

마트에 가서 먹을 만한 국거리가 없나? 하고 살피는데, 전에 비비고 차돌 된장찌개의 실패가 생각나 어떤 게 맛있을까 고민을 했다. 그러다 내린 결론이 무난한 게 제일 낫지 않나? 싶어서 미역국을 집어왔다. 뭐 이렇게 생겼다 뜯어보면 음... 미역국이다. 건더기는 딱 미역과 고기 이것만 들어감 하긴 미역국 건더기가 뭐 이것만 들어가지 ㅋㅋ 참고로 저 나물처럼 생긴게 고기이다 ㅋㅋ. (처음에 이게 고긴가..? 왠 나물이 들어가 있지 싶었음) 그래서 결론은 뭐냐? 즉석식품은 무난한 거 선택하면 반은 가는 듯 맛도 있었고, 든든하게 한 끼 해결했다 (약간 특유의 냄새? 가 나는 거 같긴한데 먹을만 함, 맛은 그냥 평범한 미역국 미역도 부드럽고 고기는 약간 장조림 같음 ㅇㅇ) 가격은 못 봤는데 아마 3,000원 ..

BBQ 체코치순살 후기 ( + 햄버거, 새우 튀김, 닭 껍질 튀김)

무슨 발작 스위치 켜진 것 마냥 배민을 켜버렸다... 훑어보다가 눈에 들어온 게 있었는데 바로 체코치다 궁금해서 시켜보았지 사이드 메뉴도 왕창 시킴 (혼자 다 먹지도 못할 꺼면서 ㅋ..) 눈에 보이다시피 체코치, 새우튀김, 닭껍질 튀김, 햄버거 이케 시켰고 가격은 총 39,400원... (체코치 20,900, 치킨버거 5,000, 새우 스틱, 4,000 닭껍데기 3,500, 양념소스 2개 = 1,000, 콜라 2,000) 요로코롬 뿌려먹으라고 체코치 기본 소스도 왔다 일단 아무것도 안 뿌리고 하나 먹어보았다. 맛은 뿌링클 덜 단맛, 네네치킨 스노윙 야채보다 덜 짭조름한 맛? 그런 느낌..? 맛있었다 내 경험이지만 순살이면 특히 BHC면 푸석하거나 튀김옷이 텁텁한 경향이 있었는데 BBQ는 나름..? 괜찮았..

비비고 차돌된장찌개 맛이 어떠냐고? ㅇㅇ

뭔가 뜨끈한 국거리를 먹고 싶었는데 요리는 자신없고 귀찮았기에 사먹기로 했다. 마침 쿠팡에서 5개에 16,000원인가? 하길래 삼 뭐 대충 이렇게 생겼고 뜯어보면 이렇게 생김 좀 부실하게 보일 순 있으나 내용물이 나름 괜찮다 두부, 버섯 (표고인가?), 차돌, 고추, 파, 감자 등... 가장 중요한 고기 큰거 두 덩이 있더라 ㅇㅇ 오랫동안 국물에 있어서 그런지 부들부들하다 못해 없어진다. (감자도 ㅇㅇ) - 그래서 총평은?- 양은 혼자서 두 끼정도 먹는 양이라 개당 3,000원 정도 치고는 괜찮다고 생각했다 근데 맛은 된장찌개 보단 청국장 느낌에 가까웠다 먹을만은 하지만 자주 먹고싶진 않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몇 천원 내고 더 맛있는거 먹을 듯 ㅋ 가성비도 괜찮으면서 오래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찾..

순살만 공격, 치파포세트 후기

요즘 유튜브에 요 치킨광고가 많이 나오더라 아 또 치킨 못 참지... 한번 궁금해서 시켜먹어 봄 생긴 건 이렇게 왼쪽에서 차례대로 송송 파닭(와사비 크림으로 변경 가능), 치폴라, 블랙크림, 쏘이알리오, 양념, 감튀는 원래 딸려 옴 (치킨 이름이 5가지 종류의 치킨과 포테이토니까 치파포 ㅇㅇ) 가격은 30,000 = 치즈볼 2,000, 콜라 1,000 치킨 1.5인분 기준 22,000 배달비 5,000.... (2마리 : 25,000, 1.5마리 : 22,000, 1마리 : 18,000 지점마다 다를 수 있고) (새로 가게가 생겼는데 거리가 멀더라... 그래도 되는 게 어디야) 제일 궁금한 맛... 치킨을 딱 잡숴봤는데 글쎄? 그냥 너무 좋지도, 너무 나쁘지도 않은 맛? (너무 기대를 했나..?) 맛은 ..

노랑통닭 맵싸한 고추치킨(순살) 후기

요즈음 치킨만 주구장창 먹고 있는 블로그 주인 ㅋ 이번엔 노랑통닭을 시켜먹었다 가격은 20000원 (배달비 1000원) 콜라는 기본으로 딸려오나 보다(500ml) 뼈 순살은 가격 변동이 없다 (순살 추천함) 노랑통닭의 장점은 바삭한 튀김옷이랑 살코기가 조각조각되어 먹기 편하다는 점이다 맛은 기존 후라이드에 매콤한 맛이 추가된건데 요게 또 계속 들어감 그 노랑통닭 특유의 카레 맛이 강화된 느낌? (매운맛으로 ㅇㅇ) 아무래도 좀 매콤한 맛이 느끼한 맛을 덜어주지 않았나 싶다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디핑소스도 줌 (그래도 난 소금파) 19000원 치고 양은 많아 좋지만 아무래도 혼자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았다 절반 정도 남김... 또 남기다가 다음날 아침에 먹으면 바삭한 튀김옷은 어디 가고 밀가루 맛이 겁나 난..

지코바 순살양념 후기

오늘도 역시 치킨이 먹고 싶었는데 뭐가 있을까 하다가 지코바가 눈에 보였다 그래서 시켜 먹었다 총 22000원 (콜라가 1000원밖에 안 하더라.. + 배달비 1000원) 매운맛은 가격 변동이 없으며 뼈와 순살은 2000원 차이가 난다 (순살 추천함)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다고 생각을 한다 (마스크도 서비스로 넉넉하게 주시고 전화를 해주어 늦게 도착할 것 같다, 죄송하다 라고 말한 적이 있다. 가게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시켜먹은 데는 서비스가 친절한 셈) 맨날 유튜브로 보다가 직접 먹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일단 맛은 맛있었다 떡은 쫄깃한데 간이 잘 안 베여 있을까 봐 조금은 걱정했다 근데 잘 베여있었고 치킨도 간이 적당하였다 매콤 달달하니 계속 들어갔다 나는 치킨 하면 튀김옷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교촌치킨 허니/레드 순살 후기

치킨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교촌에 전화를 하였다 윙이랑 다리 있는 거? 콤보라 카던가 그거 시킬라다가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순살 시킴 배달비 3000원 총 24000원이다 양이 적어 보이는 것 같긴 한데 많다 실제로 혼자서 다 못 먹음 바삭한 튀김옷, 허니는 달달하고 레드는 짭쪼롬하니 중독성 있는 맛이었다 그러나 순살이 마이너스 요소인 것 같다 부드럽긴 하나 뭔가 먹는 맛이 없다고 그럴까 정육이라고 해도 감칠맛이 없다 그럴까.. 여윽시 교촌은 콤보로 시켜야 하는 듯 순살은 맛은 있지만 추천까지는 아닌 것 같다... 개인 취향 일 수도 있고... 그리고 교촌 특유의 물림이라고 해야되나 지점마다 다를 수 있을 거 같은데 순살을 계속 먹으면 뭔가 이빨이 뽀득뽀득해지고 물리는 맛이 배로 느껴지는 듯한..? 다음..

안동대 바베또피자/치킨 후기

오늘은 피자가 먹고 싶었다 그래서 바베또 피자에 전화를 하였다 (치킨은 덤...) 속초 강정(13000) + 핫치킨 피자...(23000) 총 36000원이다.. 강정이랑 피자만 시켜 먹을라고 했는데 콜라도 같이 딸려오더라 500 이랑 1.25L... (강정만 못시키나... 세트메뉴로 처리한 것 같은데..) 맛은 그냥 먹을 만 했다 (평타) 피자는 핫치킨으로 시켜서 그런지 매콤 달달한 소스가 마음에 들었다 치킨은 달고 바삭해서 먹을만 했지만 계속 먹으면 물리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15,000원어치 주고 먹을 바에는 몇천 원 더 보태고 맛있는 거 먹을 듯하다 (밑에 2022년 메뉴판 있음) 다른 리뷰를 보면 가성비 때문에 이 집을 찾는다 하던데 지금은 가격이 좀 올라버렸다..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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