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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시카고 피자 5종 세트 후기 (치즈/불고기/쉬림프/페퍼로니/베이컨)

-잡설-요즘 피자 한 판 시키려면 적어도 2만 원 이상은 지불해야 먹을 수 있다(콜라는 별도로 시키는 것도 덤) 애초에 요즘 내 마인드가 배달 음식보단 냉동식품으로 관심이 쏠려있어서(가격이나 배달 되는 시간이나 맛이나 등등)괜찮아 보이는 제품이 없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제품리얼 시카고 피자를 시켜보았다 솔직히 옛날엔 냉동피자하면 푸석푸석한 빵에 치즈를 묻힌 맛의 느낌이 강했던 터라시키기 좀 망설였으나 실험정신으로 시켜봄 가격은 26,900원불닭맛도 있다는데 쿠팡은 제목처럼 5가지 맛 밖에 없더라그럼 각설하고 각 맛이 어떤지 살펴보자(중복되는 내용은 생략하다 보니 처음부터 읽는 것을 추천함)    -페퍼로니-   일단 개인적으로 가장 무난하고 맛있어 보이는 피자를 선택함생긴 건 저렇게 생김         대..

노랑통닭 열불라조 후기

요즘 치킨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돈도 없는데 앞뒤 생각 안 하고 시켜 먹는 거 보면몸만 컸지 정신은 썪은 듯... 무튼 오늘은 노랑통닭의 열불라조를 시켜 먹어보았다시키게 된 이유는 별거 없는데 매운 걸 먹고 싶어서 찾다가 사장님 추천 항목에 열불라조가 있더라 설명란엔 굴소스와 고추, 산초의 맛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사천요리라는데...개인적으론 사천요리 별로 안 좋아해서그냥 늘 먹던 매운 후라이드 먹을까 하다가호기심에 시켜 먹기로 함  가격은 25,000원 = 22,000 + 3,000 (배달비)아래는 비주얼     일단 보기엔 맛있어 보이는데 냄새가 좀 뭔가 찝찝하다고 해야 되나..? 쿰쿰한 느낌? 굴소스 냄새 같은데 느낌은 나랑 안맞을 것 같아서 약간 쌔했다  그래도 일단 한조름 먹어봄튀김은 양념에 버무..

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단백질 후기

뭐... 아침은 해 먹기 귀찮아서 괜찮은 게 없나 하고둘러봤다가 괜찮아보여서 샀다사실 이거 선택하게 된 계기는 집에 남아있던 '마시는 오트밀'이 있어서우유랑 같이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사게 되었다곡물은 고소해서 맛있는 데 다 먹고 나면 가라앉은 오트밀이 있다아까워서 탈탈 털어 먹으면 그 특유의 오트밀 식감(톱밥 씹는 느낌)은 불호인듯한...(오트밀은 다 이런 느낌인가벼?) 20팩에 15,480원임 아래는 대충 성분표(210kcal에 단백질이 17.5g이 있는데 이는 하루 권장량의 32%를 차지한다고 한다200ml 기준으로 우유에 타서 먹으면 23.5g을 섭취하는 셈) 바로 아침에 우유 타서 먹어보았다근데 뭐 '오트&그레인' 맛이랑 별 차이를 모르겠음똑같이 미숫가루 맛 ㅇㅇ맛은 있었는데..

미쓰리 떡볶이 소스 보통맛 후기

떡볶이를 좀 저렴하게 먹는 방법은 아무래도 대용량을 사서 고이고이 뒀다가 먹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찾은 게 요 떡볶이 소스임가격은 10봉지에 15,320원이다   아래는 대충 성분 및 조리방법(1인분 기준 360ml - 종이컵 2컵에 5 ~ 10분 정도 끓이면 됨)     뭐 별거 있간?대충 떡 넣고 어묵 넣고 끓였지(참고로 소스는 가루 분말임) 떡은 쌀떡을 쓰고 싶었으나 잘못 조리하면 퍼지는 식감을 종종 겪어서 조리하기 편한 밀떡으로 선택했음  어묵은 가위로 자르고 ㅇㅇ     한 점 호로록 먹어보면?딱 마트에서 파는 간편 조리 떡볶이맛?(맛없다는 게 아님 ㅇㅇ, 평타임)  생각보다 괜찮았는데좀 깔끔한 맛에 매운맛은 덜하고 단맛이 좀 있는 맛이랄까?나중에 김가루 뿌려서 밥도 볶아서 먹음   만..

메이플 아란 스토리 북에 당첨되었다!

2024년 여름쯤에 아란, 은월 리마스터 겸 일주일 동안 매일 천마리 잡는 거였나? 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었음 이벤트 내용은 스토리 북을 나눠주는 건데 운 좋게도 당첨이 되어버렸다.(나는 아란, 은월 두 캐릭을 다 키웠었는데 아란이 당첨됨)    아래는 대충 생김새    책을 펼쳐보면 요런 홀로그램 엽서도 있고     목차 ㅇㅇ     스토리 중간중간 요런 메이플스러운(귀염뽀짝한) 그림도 실려있고요(뭔가 그림 돌려막기 하는 것은 기분 탓이냐위랑 아래랑 구도가 ㅋㅋ)     요런 설정집도 있는 것이와요     이야~ 설마 당첨될 줄이야...나중에 시간 날 때 스토리를 읽어보겠지만솔직히 내용물보다는 당첨됐다는 사실과 이 존재 자체가 의미가 있는 거라고 생각함  고이 보관해야겠다앞으로도 충성충성히히..!..

잡담/이것저것 2024.09.26

오뚜기 오쉐프 진한 라면 스프 후기

원래는 그냥 신라면 40개짜리 살려고 했다가뭔가 용도가 한정적인 느낌이 들어서스프 따로 사고 라면사리 따로 삼 아래는 대충 생김새     ( 뒷면은 아무것도 없지롱~! )       일단 찍먹 했을 땐 진라면과 신라면 좀 섞인 느낌인데 진라면 맛이 조금 더 강함 사리랑 찍어 먹어봤는데 배고플 때 먹는 과자로도 괜찮은 느낌임  1인분에 10g 넣으면 된다는데 그냥 한 숟갈 넣음 (싱거우면 더 넣으면 되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일반 라면사리랑 스프밖에 안 넣음   (맛없어 보이는 건 기분 탓이 아닙니다)   국물 맛은 신라면 맛이 약간 나고 진라면이 좀 더 강한데 거기에 뭔가 깊은 맛이 좀 배제된 맛?  신이랑 진, 비교했을 때 후추 맛이 좀 덜하긴 하나 이건 나중에 따로 넣으면 되고  건더기 좀 넣고 끓이..

온누리 짜장면 밀키트 후기

이야~ 주변에 음식점이 흔하면 밀키트에 관심이 없었을 법한데음식점이 별로 없다 보니 배달비가... 그러면서 자연스레 관심이 밀키트 쪽으로 가는데이번에 찾은 건 온누리 짜장면 밀키트이다 5인분에 18,700원 단무지 2개 포함에 무료배송임 뭐 별거있간?, 메인은 소스랑 면이 끝 아래는 대강 성분표 조리방법도 간단하다면 10분정도 삶고 소스 넣고 비비면 됨(기호에 따라 춘장을 기름에 볶고 면을 볶으라는 데 유의미한 차이가 있으려나) 아래는 대충 비주얼 일단 짜장은 그 3분 짜장 맛은 절대 아니고식당보다 한 2 ~ 30% 하타치? 맛없다는 건 아님맛있었음 감자도 중간중간 씹히고 고기랑 양파가 크기도 적당하고 종종 씹히는 게 만족감을 줌 문제는 생각보다 면에 있었는데쫄면 같은 식감 생각하..

일본제품 - 쇼쿠닌(직인) 유럽풍 카레 후기

배가 고파 집안을 뒤적거리다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보고 먹어보기로 한다 ㅋㅋ 되지도 않는 일본어 실력으로 해석해 보자면카레 직인(장인) - 유럽풍 카레라고 적혀있다맵기는 중간이라고 함 우왘! 몰라 ㅇㅇ내용물을 보자면... 레인지 돌릴 때 여기를 바닥으로 놓고... 여기를 위로 하라고 한다양쪽 검은색 표시가 잡는 곳, 상단 부분에 흰색 3곳은 숨구멍맨 위에는 뜯는 곳이 표시되어 있다(오... 우리는 카레 데우려면 그릇에 붓고 데워야 하는데이런 점에서는 상당히 플러스 요인이다 왜냐면 카레랑 밥이랑 같이 넣고 돌리면열이 고루고루 안 퍼지기도 하고 중간에 뒤적거려서 돌린다 해도중간에 팡팡 튀면서 레인지 천장을 더럽히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ㅇㅇ) 대충 2분 정도 데우고 부어봤는데오..

아이엠소스 짬뽕소스 1kg 후기

일단 요즘 대용량 식품에 관심을 보이는 주인놈... 이번엔 얼큰한 짬뽕이 먹고 싶어 소스를 따로 사봤다 1kg에 가격은 15,400원, 무료배송이다. 생긴 건 뭐 어디 흔히 식당에서 쓰이는 대용량 짤 주머니 ㅇㅇ 이런 팸플릿도 주는데 음식점에서 많이 쓰는 브랜든가 보다 그럼 바로 해 먹어 보자 (사실 호기심에 물이랑 소스만 넣고 먹어봤는데 확실히 뭔가 많이 부족한 짬뽕국물 맛이었다 맛이 없는 건 아니었는데 음 밍밍한 느낌) 물은 1인분 기준으로 450ml에 짬뽕소스는 50g이란다 집에 냉동 파랑 양파가 있어서 기름에 볶볶하고 고춧가루 좀 넣고 마저 볶다가 물이랑 소스 넣고 마지막에 후추 좀 넣으니까 이런 비주얼 기대를 안고 먹어봤는데 오... 확실히 맛있음 근데 아무래도 재료가 부실하다 보니 뭔가 빠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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