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리뷰/음식

각종 불닭볶음면 자매품 리뷰

주인놈 2024. 2. 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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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랑 컵라면은 맛이 차이가 좀 있을 수 있고 
또 전자레인지로 조리해서 맛이 약간 틀릴 수 있음
매운 것도 나 같은 경우는 일반 불닭은 그냥 먹기에
상대적으로 다르게 느껴질수도 있음 + (초딩입맛)

 

순서는

1. 불닭 일반

2. 야키소바

3. 짜장

4. 할라피뇨 치즈

5. 4가지 치즈

6. 크림

7. 탕

8. 로제

9. 까르보

10. 하바네로라임

 

(치즈는 지인이 먹어버렸다.

뭐 기억을 더듬자면 일반 불닭에 치즈맛이 아주 약간 들어간 느낌이랄까

뭐 그렇게 큰 매리트를 못 느끼는 느낌적인 느낌)

 

 

 

 

 

 

불닭볶음면 105g 425kcal


 

 

 

그냥 평소에 먹던 불닭이라 뭐라 평가해야 될지 모름
근데 오랜만에 먹어서 좀 맵긴 했다

개인적으로 제일 선호하는 컵라면 중 하나

 

 

 

전에 유행했던 불닭쌈이 생각났다
라이스페이퍼에 불닭을 넣어서 먹는 건데 한번 해 먹어 봄
보기엔 맛있어 보이는데 그냥 불닭이랑 다를 게 없다(생각해 보면 당연한 건데 ㅋㅋ)
다만 한입 가득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이 조금 다른 거 같기도
굳이 사서 해 먹진 않겠지만 집에 라이스페이퍼가 남아있다면 뭐 시험 삼아 먹어봐라...

 

 

 



야키소바 100g 400kcal


 

 

 

일단 면도 좀 얇고 색깔도 약간 투박한 색깔임
소스도 검은색 가까운 살짝 묽은 소스였는데 섞으니까 야키소바 꿉꿉한 간장냄새풍겨왔음

(야키소바는 다 이런가벼? )
먹었는데 맵기는 그렇게 맵지 않았고(일반 불닭 절반이하?) 맛은 그냥 야키소바맛,
그 소유 원액을 비빈 짭짤 쿰쿰한 맛이다 나는 야키소바랑 안 맞나 봄

 

 

 

 

 



불닭짜장 105g 440kcal


 

 


그냥 이름 그대로 불닭 맛이 느껴지는 짜장라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먹으면서 특유의 불닭맛이 느껴지긴 하나
맵기는 생각보다 낮았던 거 같음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콩고기가 생각보다 좀 컸던 게 인상 깊었음
결론은 그냥 매콤한 짜장라면이다. 뭔가 임팩트가 없던 거 같단 말이지

 

 

 

 



불닭 할라피뇨 치즈 105g 435kcal


 


섞으니까 할라피뇨 특유의 향이 느껴짐
근데 먹으니까 그냥 짠 불닭볶음면
맵기는 치즈 넣어서 그런지 일반 불닭보다 약간 덜 매움
추천은 안 함




 

 

불닭 4가지 치즈 110g 445kcal



치즈의 짭짤한 맛과 감칠맛이 좋았음  맵기는 체감상 일반 불닭 반 정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으면 그 면발이 소스를 머금은 약간 투명한 색으로 바뀌는데
그게 여기에서 졸라 맛도리임 추천

 

 

 

 

 

 

불닭 크림 까르보 120g 480kcal



소스 색깔도 밝고 맵지 않았음. 파스타에서 먹는 크림맛이 나긴 하나 

이게 불닭이랑 어울리는지는 의문..? 살짝 어중간한 포지션이랄까. 
먹을만하지만 추천은 하지 않는다.

 

 

 

 

 


불닭 탕 120g 465kcal



걸쭉하게 먹으려고 국물 좀 적게 넣고 전자레인지 돌렸더니 이런 비주얼
면을 다 먹으니 하이라이트인 것 같았던 국물이 없다 ㅋ
맵기는 일반 불닭이랑 비등비등한 거 같고 뭔가 후첨분말을 넣으니까 감칠맛이 넘침
어디서 먹어본 맛 같은데 뭔지 모르겠다 닭볶음탕인가..?
불닭 특유의 맛은 느껴지지 않았던 거 같음
열라면에 단맛을 많이 높이고 면을 칼국수로 대체한 느낌이랄까... 나쁘진 않았음
국물맛은 아무래도 국물을 적게 넣어 좀 걸쭉하게 조리돼서 그런지 뭔가
다 먹고 남은 소스를 들이켜는 것 같았다. 달고 매운 닭볶음탕 느낌

호기심 삼아 한번쯤 먹어볼 만한 제품?

 

 

 

 

 


불닭 로제 105g 420kcal



불닭 크림 맛에 약간의 매콤함을 조금 더 첨가한 느낌
크림이랑 로제랑 뚜렷한 차이를 모르겠다. 얘도 어중간한 느낌

(내 미각이 ㅄ같은 거일 수도 있고 ㅇㅇ)

 

 

 

 

 

 

 

불닭 까르보 105g 470kcal


 

맵기는 일반 불닭보다 조금 아래?

거기에 달고 감칠맛을 추가한 맛

면발이 굵어서 뭔가 씹는 맛이 있고 크림이나 로제와 달리 묘하게 어울리는 느낌

맵고 단 자극적인 맛이지만 종종 생각나면 사 먹을 듯

 

 

 


불닭 하바네로라임 110g 435kcal



소스 색은 약간 춘장처럼 검은색에 가까웠음
섞을 땐 뭔가 토마토 스파게티 향이 났다. 첫 입을 먹으니까 와... 제일 불호
인상이 찌부릴 정도로 특유의 향이 강하다. 이게 불닭이랑 어울리나?
이거 언제 다 먹냐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이색적인 맛이라 호평이 많았다.

고수 좋아하면 좋아한다던데 나는 아닌가 보다.

이걸 먹을 정도로 그렇게 큰 매리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이거 먹을 바엔 다른 걸 먹지 않나 싶다
결국 상당량을 남기고 버림

 

 

 

 


결론: 4가지 치즈, 까르보, 오리지널 추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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