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컵라면 UFO 후기

 

 
뭐 가족이 사 왔느니 뭐니 서론은 저리 치우고 바로 들어가자...
128g에 556kcal이다
 
 
 

 
겉 포장지를 뜯어보면 이렇게 생겼다. 위에 주황색 후리카케가 붙어있다
 
 
 

 
뜯어보면 건더기가 푸짐한 것을 볼 수 있다.
소스는 노란색 액상수프하나.
참 액상수프가 너무 묽으니까 조심해서 붇도록 하자
 

 
물을 넣고 딱 기다리다가 위 사진처럼
스티커를 때주면 물을 버릴 수 있게 만듦
 
 
 

 
잘 쓰까주니 이런 비주얼이다 이 말이야.
일단 섞으니까 찐한 간장 향이 났는데
향은 일단 불호.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한번 먹어봤는데 되새김질
개 뜨겁네 ㅋㅋㅋ
 
다시 트라이.
면은 전 후기 글에도 남겼었지만 일본 컵라면은 튀겼다기보다는
익혔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그래서 엄청 뜨거웠고 뚝뚝 끊어지는 식감이다.
좀 맛없게 표현하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러면 이 컵라면은 맛이 어떻냐?라고 물으신다면
'소유'라고 하나..? 우동 국물 베이스에 넣는 그거 ㅇㅇ.
그 '소유' 원액에 면을 비빈 맛
뭔가 눅~진하게 짜고 향도 쌔서 개인적으로 불호
뭐랄까... 찝찝쿰쿰한 향과 맛?
다 먹었긴 하지만... 만족스럽진 않았음
 
그런데 다른 후기 글도 보면 맛있다고 하더라.
내 입맛이 이상한 건가...
이거 말고 푸치(미니)가 있다는 데 그거는 맛있다는 후기 글도 있더라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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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
 
호기심으로 야끼소바를 먹어보고 싶은데
이런 글들을 보고 망설여진다..? 하면  UFO 푸치를 먹어보길 권한다
물론 난 그걸 먹어보지 않아서 어떻다 얘기는 못하겠는데 ㅋㅋㅋ
 
음... 나는 아직까지도 한국 컵라면이 입에 맞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