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저금통을 보는데
두둑하게 쌓여있더라고
아, 이제 바꿀 때가 됐구나 싶어서
은행 가서 동전을 지폐로 바꿔야지 함
어떻게 하는지 알려줌
우선 절차는 통화 후 방문 이게 끝이다
왜 통화를 하냐고?
요즘 전자화폐로 대체되면서
동전교환기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들었음
또 해당 지점이 업무가 많아 동전교환이
힘들다고 답변을 들었다
그냥 무턱대고 갔다가 교환을 못하고
집에 돌아올 수 있다는 거지
그러니 인터넷에 자신과 가까운 은행 지점을
검색하고 통화해 보자
얻어야 하는 정보는
동전교환이 가능한지
요일과 몇시에 가능한지
준비물은 무엇인지
이것만 물어보면 된다
동전 교환을 하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라고
물으면 안내원이 알아서
"0 요일 00시 이전에 가능하고 오실 때
00을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라고
뭐라 쌸라쌸라 할 거임 아님 말고 ㅋ
그러면 그 말에 따라서 해당 지점에 방문하면 됨
쉽쥬?
아참 가기 전에 동전을 분류해야 한다
500은 500, 100은 100원 을
비닐봉지에 담아서 가자
(참고로 발행연도에 따라서
값어치가 좀 있는 동전들이 있다고 한다
인터넷에 비싼 동전이라고 한번 쳐보셈 ㅋㅋ난 왜 하나도 없냐)
대체로 동전교환기가 있는 은행은
지점이 꽤 큰 은행이다
그래서 뭐 여러 업무를 분할해서 하던데
대출, 입출금, 또 뭐 등등 있는데
동전을 교환하고 내 통장에
넣을 거니까 입출금이겠지?
가면 은행원이 동전 교환기에
내가 갖고 온 동전을 딱 넣어줌
그러면 영수증? 같은 게 찌직하면서 나오는데
동전이 몇 개고 총얼마인지 써져있다
이제 은행원이 그 영수증을 가지고 이체를 해줌
동전교환은 이게 끝임
귀찮아서 그렇지...
근데 그렇게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3만 원이네...
하하...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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