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은 계기로 의사와 상담하면서 나의 방어기제를 차츰 깨달았다.이 글을 읽고 자신의 방어기제를 앎으로써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의사분이 말하길. 일단 자해라는 것은 자살가능성이 낮다. 죽으려고 하는 사람은 정말로 소리소문 없이 죽기 때문이다.자해는 무의식적으로 다른사람에게 화가났지만 그걸 나 자신에게 푸는 것이다.왜 남한테 풀지 못하냐면 어렸을 때 많이 엄격했던 부모 밑에서 자랐거나 과잉보호, 기대 등으로 남한테 말못하는 성격으로 변하면서 다른 건 어른이지만 표현 방법은 애기라고 말할 수 있다. 본인은 정말 힘들어서 ㅈㅅ시도을 한거라고 생각했지만 저 밑 무의식 속에선 남한테 화가나고 표현을 못하니 자해를 함으로써 자기의사를 표출하는 것이라고 한다.나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은 부모에게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