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건 정속형, 인버터 구분방법과 전기세 절약 방법

 
 
빠르고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요소를 말하자면
에너지 효율이 4~5 등급이면 정속형일 확률이 높다
 
또 제작연도가 2011년 이전이면 정속형, 이후면 인버터일 확률이 높고
냉매가 R22면 정속형 R410A면 인버터일 확률이 높은데
위에는 어디까지나 확률...
 
확실한 구분 방법은 '정격표시 냉방능력'을 보는 것이다
정격표시(능력), 냉방능력 칸이 세분화되어 있으면 인버터
그렇지 않으면 정속형이다
 
뭔 소리냐고?
밑의 사진은 현재 내가 쓰고 있는 에어컨이다
빨간색 동그라미 친 '정격표시 냉방능력' 칸에 2300W 하나만 써져 있음
즉, 인버터는 2300W 숫자 하나만 써져 있다는 게 아니라는 말씀임
(인버터는 뭐... 최소 1800w, 중간 2300w, 최대 4000w 이런 식으로 표기됨)
 
 

 
 
 
 
 
 

전기세를 절약하려면?

---

 
 
그전에 정속형과 인버터는 뭐냐?
간단히 말하자면...
 
정속형은 옛날 모델이다 보니
처음부터 끌 때까지 일정한 파워를 내는 것
 
인버터는 처음부터 파워를 좀 내다
방이 좀 시원해지면 파워를 좀 줄여 온도 유지 정도로만 작동하는 것?
그냥 이 정도로만 알고 있으면 됨
 
 
 
그러니 정속형은 1~2시간 틀다 추우면 끄고
더우면 키는 것이 오히려 전기세를 절약하는 거고
(그렇다고 너무 껏다키지 말고 한 2시간 정도 텀을 주고 키는 게 좋을 듯)
 
 
인버터는 처음에 온도를 일부러 낮춰서 틀다가
어느 정도 시원해지면 온도를 높여 계속 트는 것이 오히려 전기를 덜 먹는다
(그렇다고 한달내내 틀면 전기세는 당연히 많이 나오겠지)

 
알간?
 
 
 

-끗-